매일신문

"모로코 지진 사망자 최소 300여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모로코 북부에서 24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

망자가 최소 300명이 넘을 것이라고 현지 관리가 밝혔다.

지진 피해를 입은 마을의 관리는 "아이트 캄라에서 이미 140명이 희생된 것을

고려하면 사망자 수는 300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번 지진은 해안 도시인 알-호세이마 인근의 농촌 지역을 강타, 3만여명이 진

흙 구조물에 거주하는 아이트 캄라, 타마신트, 임주른 등 3개 마을이 큰 피해를 입

었다.

사망자 수는 오지 피해지역에 대한 구조 작업이 시작되면서 계속 증가하고 있으

며 다친 사람도 수 백명에 달한다고 관리들은 전했다.

또 대다수의 남성들이 일자리를 찾아 해외로 떠난 마을의 특성상 희생자는 여성

과 어린이, 노인 등에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라바트 AP=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