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테네올림픽 최종예선전을 치르는 중국대표팀이 내달 1일 입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중국 올림픽팀이 내달 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경기를 치른 뒤 4일 출국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중국 올림픽팀은 지난 1월 지린성에 열린 4개국 초청대회에서 강호 모로코를 3-1로 꺾는 등 전력이 급상승해 한일전에서 고배를 마시며 침체에 빠진 한국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한편 한국 올림픽팀은 오는 26일과 28일 대학 강호 연세대, 고려대와 각각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방침이다.
이란, 중국, 말레이시아와 함께 최종예선 A조에 속한 한국은 내달 3일 중국과 홈에서 첫 경기를 치르고 3월 17일에는 테헤란에서 이란과 원정 경기를 벌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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