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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비관 자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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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6시10분쯤 김상교(52.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씨가 자신의 고물상 야적장에서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붙여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버섯농장을 실패한 후 은행대출을 받아 고물상을 운영했는데 이자도 갚지 못해 힘들어 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생활고를 비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달성경찰서는 27일 형수를 찾아가 자신의 몸에 석유를 끼얹고 불을 지르겠다며 행패를 부린 혐의로 허모(43.달성군 현풍면)씨를 긴급 체포했다.

알콜 중독으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허씨는 이날 술을 마신뒤 혼자 사는 형수(53)집에 가 불을 부치겠다며 위협하고 거실 유리창 등 자재도구도 부쉈다는 것. 박용우기자ywpark@imaeil.com

○... 27일 새벽 1시쯤 동구 불로동 모 아파트에서 김모(42)씨가 자신의 집 베란다에 목을 메고 숨져 있는 것을 부인(39)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사망 전 딸에게 '사랑한다. 화장 부탁한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점과 주식투자 실패 등으로 생활고를 비관했다는 유족진술에 미뤄 생활고를 못 이겨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6일 오후2시쯤에는 동구 방촌동 김모(37)씨 집 축사에서 김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65)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이 있었다는 유족의 진술에 따라 김씨가 우울증 증세로 인해 스스로 목을 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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