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개나리가 피는 시기는 3월19일로 지난해와 같으며 평년보다는 3일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7일 밝힌 '2004 봄꽃 개화 예상시기'에서 올해 개나리는 3월12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화를 시작, 남부지방은 3월15일에서 25일사이, 중부 및 동해안지방은 3월25일에서 4월3일 사이, 중부 내륙 산간지방은 4월4일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개나리 만개 시기는 개화일로부터 7일 이후로 대구는 3월26일쯤, 서울은 4월4일쯤이 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올해 개나리, 진달래 등 봄꽃 개화시기는 2월의 평균기온 상승과 일조량의 증가로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3~5일이 빠를 것으로 나타났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