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기동수사대는 8일 안동.영덕.의성.예천 등지의 농촌 마을을 돌며 논밭에 세워둔 경운기, 이앙기 등 농기계 10여대(시가 4천5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로 주모(42.안동시 풍산읍)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주씨 등은 지난달 20일 영덕군 지품면에 있는 한 고추밭에서 경운기 한 대를 1t 화물차에 싣고 가는 등 경운기 8대, 이앙기 2대, 로타리 4대 등을 훔쳤으며, 자신의 축사에서 이들 농기계를 해체한 뒤 새로 도장해 인근 농기계 대리점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