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9일 경북지역 각 시.군청 및 전국 공무원직장협의회 홈페이지에 'seer', '선지자' 등의 이름으로 접속해 특정 후보와 정당을 비방하는 글을 458회에 걸쳐 올린 혐의로 모 민주언론운동 시민연합 대표 장모(65.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장씨는 경남지역 국회의원인 김모씨가 17대 총선에서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여러 홈페이지 게시판에 '친일 반민족행위 진상규명 특별법의 내용에 마구 칼질을 하는 등 친일파의 후손이다'라는 등의 내용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가 올린 글은 모두 3만9천여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每日新聞 17대총선사이트-'4.15 신정치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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