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원서 누전추정 불

26일 오후7시55분쯤 중구 동성로의 ㄷ음악학원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학원내부와 집기 등 1천30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추산)를 낸뒤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학원안 수강생 등 3명이 긴급 대피,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진화작업하던 소방관 황모(40)씨가 유리 파편에 맞아 부상했다.

경찰은 천장에서 연기가 났다는 수강생 이모(27.수성구 지산동)씨의 말에 따라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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