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4.15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된 31일 선거경비상황실을 설치하고 총선 비상경비 체제에 돌입했다.
경찰은 탄핵안 가결 이후 실시된 비상근무를 선거가 끝날 때까지 연장하고, 투표 및 개표가 완전히 끝나는 16일까지 갑호비상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은 합동.정당 연설회가 폐지됨에 따라 거리 유세가 과열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유세 장소별로 10여명씩의 전.의경과 교통 경찰을 배치하고, 투표함 및 용지 보관 장소와 개표소 등 1천500여곳에 일일 평균 800명씩 1만2천여명의 경비 인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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