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감자 가격이 지난해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수확전 매매되고 있다.
이같은 감자 가격의 상승은 지난해 태풍 매미로 인한 감자 종자생산 차질로 재배면적이 줄고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촉성재배로 수확기를 앞당긴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들어 감자 주산지인 고령군 개진면의 감자 수확전 매매가격은 3중 비닐하우스의 경우 하우스 1동(200평)당 300만원을 넘으며 2중 비닐하우스는 250만원으로 예년보다 평균 30%이상 높은 시세를 보이고있다.
개진면 오사1리 이장 김영규(52)씨는 "올해 비닐하우스 15동을 재배해 4천만원 이상의 수확전 매매 수익이 기대된다"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고령군내 감자 재배면적은 266㏊이며 이중 고령군이 군비 1억원을 비닐하우스 설치 비용으로 농가에 지원해 하우스 재배가 지난해보다 42% 늘어난 43.7㏊로 확산됐다.
고령군은 매년 하우스시설자금 지원을 늘려 오는 2006년까지 90%이상 하우스재배로 대폭 전환할 방침이다.
하우스 감자는 오는 4월 10일부터 출하가 시작되며 노지감자는 5월부터 출하가 시작된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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