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청소년 인터넷 범죄 예방

인터넷의 등장으로 안방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알고 싶은 것을 충족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직접 물건을 사러 갈 필요도 없어졌으며 극장까지 영화를 보러 갈 필요도 없어졌다.

정말 너무나도 편리한 세상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이런 인터넷이 우리에게 좋은 것만 안겨주진 않았다.

그 예가 바로 청소년들에 의한 무분별한 인터넷 범죄의 등장이다.

인터넷 게임에 접속해 게시판에 아이템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놓고 현금만 편취하는 방법이 성행하고 있다.

결국 피해자가 사이버 경찰청에 신고를 해 사법기관인 경찰서에서 수사를 하면 대부분 청소년들이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청소년들은 이런 것이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는지 지금도 이러한 행동을 계속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시간을 내어 청소년들에게 교양교육을 하고 부모 등 가족들이 관심을 가져주어 인터넷 범죄를 예방해야 할 것이다.

오기택(의성군 의성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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