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민원실에 지난해 3월8일부터 설치됐던 신용회복상담실(개인워크아웃 상담실)이 민원인 증가와 비좁은 장소로 8일부터는 한국담배인삼공사 부근인 중구 수창동 대구은행 북성로지점 3층으로 이전,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사무실 이전과 함께 종전 상담부스 4개에 7명이던 상당요원이 부스 7개에 요원 9명으로 늘어나고 공간도 25평에서 47평으로 넓어졌다.
그러나 이전에 따른 혼란방지를 위해 앞으로 한달 정도 시청 민원실에 상담요원 2명을 배치, 접수와 상담에 응하기로 했다.
한편 대구지역에서는 매월 2천~3천여건의 상담실적을 보였으며 지난해 3월이후 지난 2월까지 모두 2만848건의 상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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