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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D-7/중반 대세몰이 쟁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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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을 1주일 앞두고 한나라당은 '거여(巨與) 견제론'을 펴며 대구경북에서 승세 굳히기에 나선 반면 열린우리당은 '싹쓸이 방지론'과 '정권 창구론'을 제기,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등 여타 정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들은 "탄핵풍(彈劾風)이 진정되고 '박근혜 바람'도 수그러들면서 인물 선거로 바뀌고 있다"며 양당구도 허물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나라당 대구.경북 출마후보 27명은 8일 시.도당에서 각각 기자회견 및 선거대책 회의를 갖고 현재 형성된 한나라당 우세 분위기를 굳히기 위한 세몰이에 나섰다.

한나라당 이해봉(李海鳳) 대구공동선대위원장은 "선거 중반의 전반적인 여론이 일단 한나라당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각 선거구별로 판세분석을 통해 선거 종반까지 선전해 전 의석을 석권해야 거여를 견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재섭(姜在涉) 공동선대위원장은 "선거 종반으로 갈수록 흑색선전이 난무할 것"이라며 "불법선거 감시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대구경제회생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와 민생 챙기기를 위주로 선거전을 정책과 인물대결로 치르는데 역점을 두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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