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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제언-안전위협 노변 게임기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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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인근 초등학교 앞을 지날 때의 일이다.

어린 초등학생들은 이제 막 학교가 끝난 모양인지 모두들 책가방을 메고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집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앞 문방구 앞에 모여서 무엇인가를 구경하는 모습이 보였다.

아닌게 아니라 몇 명의 학생이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을 친구들이 구경하고 있다.

이처럼 구경을 하는 학생들은 인근 도로까지 차지한 채 차량이나 오토바이 등이 지나가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었다.

이로인해 어린 초등학생들이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초등학교 앞 문방구들은 하나같이 상가 밖에 게임기를 설치하는 등 하교하는 어린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영업을 하고 있다.

또한 게임 등을 잘하면 상품도 지급하여 어린 초등학생들의 사행심까지 유발하기도 한다.

어린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것은 좋지만 이로 인해 사행심을 조장하고 사고위험에까지 노출되게 해서는 안될 것이다.

업주들은 어린 학생들이 안전한 장소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에 장소를 따로 마련해서 사고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도해야 하며, 관계기관에서도 이처럼 위험 지역에는 게임기 등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해야 할 것이다.

양한철(인터넷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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