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렉 임단협 무교섭 타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렉(사장 황원철.앞줄 왼쪽 네번째)은 13일 오후 정비부문 노조(위원장 송만헌)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1사 2노조 체제인 이 회사는 이날 정비부문과의 조인식에서 임금부분은 노조측이 회사에 위임하고 단체협약 부분은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4개항에 대해 노사가 합의 시행키로 했다.

황원철 사장은 무교섭으로 임단협을 타결지어준 노조측에 "앞으로도 사원교육과 각종 노사기구를 통해 노사간 화합을 다지고 회사발전을 위한 직원들의 제안을 경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고, 송만헌 위원장도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노사관행을 깨자"고 화답했다.

이 회사의 무교섭 임단협 타결은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