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50분쯤 경산시 와촌면 덕촌리 일회용 도시락 제조공장인 ㅇ산업에서 불이 나 조립식 패널로 지어진 공장 내부 429㎡를 태우고 인근 섬유공장으로 옮겨 붙어 1천176㎡의 공장 건물과 원료 등을 태워 4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헬기 2대와 화학소방차 등 22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이 분데다 일회용 도시락 제조원료인 스티로폼과 섬유 원사에서 뿜어나오는 유독가스 때문에 불을 끄던 경산소방서 이현각(56) 소방경 등 소방관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정전기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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