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의 바다목장화 사업 최종 후보지로 작년 연말 선정된 울진 해역에 대한 개발사업이 자원조성을 하면서도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복합형으로 추진된다.
한국해양연구원은 21일 울진군청에서 '울진해역 바다목장 기본계획 설명회'를 갖고, 울진 해역을 자원관리형과 육상 연계 해양공원 콤비나트형, 해양공원형, 하구.조간대 자원관리형의 4개 모델을 응용한 복합형으로 개발하는 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평해읍 월송리 기점에서 3.2km 떨어진 북위 36˚44'27", 동경 129˚30'35"지점과 후포항 방파제 기점 3.8km 떨어진 북위 36˚40'29", 동경 129˚30'15"지점을 연결하는 선 안쪽 해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한다.
평해읍 월송리~직산리 앞바다는 연어, 은어, 전복 등이 서식하는 연안자원조성 해역으로, 평해읍 거일리~후포 방파제 앞바다에는 인공 낚시터와 수중전망탑을 설치하는 육상 연계 해양공원 콤비나트형으로 개발한다.
또 정자말 부근은 수중관광이 가능한 해양공원형으로, 동해의 이어도로 불리는 왕돌초 해역 등에는 수중 테마 관광 및 자원조성을 동시에 추진한다.
해수부는 이를 위해 오는 2010년까지 인공어초 제작비 177억원, 해상 낚시터 조성비 110억원 등 모두 400여억원을 투자한다.
한편 바다목장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인 울진군 북면 후정리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기지 사업은 오는 12월 착공해 2007년 완공할 계획이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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