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사 및 납품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송해은 부장검사)는 27일 초대 건보공단 이사장을 지낸 박태
영(63) 전남지사를 소환, 비리 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박 지사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이사장 재직 시절 발생한 고위 간부
들의 비리를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와 연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묻고 있다.
검찰은 박 지사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중 귀가시킬 계획이며 추가 조사를
벌인 뒤 혐의가 드러나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해명을 듣기 위해 소환한 것은 아니다"라며 "거의 구속된 직원
들과 연루된 혐의며 조사가 빨리 이뤄지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내일 추가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전남지사는 검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검찰은 필요에 따라 1
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된 전 직원들과 대질 심문도 벌일 방침이다.
검찰은 2월 인사청탁을 빌미로 부하직원들로부터 상납을 받고 기자재 납품 과정
에서 업체들로부터 금품을 챙긴 혐의로 전남 정무부지사를 지낸 임인철(59) 전 건보
공당 총무상임이사 등 전.현직 간부 8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기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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