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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고장난 신호등 장기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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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에 살고 있는데 고장난 횡단보도 신호등이 내가 고등학교 3학년때부터 몇 개월째 그대로 있어 사고의 위험이 너무 높다.

대구자연과학고 앞 전자대리점 맞은편에 있는 신호기가 문제이다.

이 신호기의 문제점은 초록색 등이 들어올 때 앞으로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보조등의 모든 칸이 켜져있는 것이다.

월드컵경기장 방면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급하게 내려오다 보면 보조등만 확인하고 달려오는 수가 있다.

하지만 보조신호기의 고장으로 보조등의 모든 칸이 켜져있는 것을 확인하고 횡단보도로 들어서다가 횡단보도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어 차들이 갑자기 지나가서 횡단보도로 들어섰던 사람의 사고 위험이 매우 크다.

횡단보도는 사람들이 믿고 건널 수 있게 만든 것인데 목숨을 담보로 횡단보도를 다니게 해서야 되겠는가? 관리하는 부서에서는 빠른 수리를 부탁한다.

송재욱(대구시 매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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