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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판 팔만대장경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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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종찰 합천 해인사(주지 세민스님)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대적광전에서 동판 팔만대장경 봉정식을 봉행한다.

반영구적 보존이 가능한 동판 재질의 장경판을 새로 제작해 오는 26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부처님께 바친다는 것.

이번에 제작된 동경판은 목재 대장경과 똑같은 크기(가로 695㎜, 세로 239.5㎜, 두께 1.3㎜)로 만들어졌으며 재질은 인동청(동과 주석, 인의 합금), 색상은 진한 밤색을 띠고 있다.

무게는 목판(3.5㎏)보다 약간 무거운 4.2㎏ 가량 된다.

또 서체는 고려대장경연구소가 제작한 폰트체 정자본을 사용했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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