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캐릭터로 '합천동이'가 선정됐다.
13일 디자인 전문교수와 한국디자인진흥원 소속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전국에 걸쳐 공모한 48점 중에서 권지영(서울.여)씨의 출품작을 최우수작으로 뽑았다.
합천동이는 군 심벌마크와 군화인 매화를 부각시켜 '깨끗한 자연 속의 합천' 이미지를 잘 부각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작으로는 이승환(경기도)씨의 '매화요정 합천이', 장려상은 김현종(경기도)씨의 '합천이'와 전민균(서울)씨의 '죽죽'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인 '합천동이'는 군 이미지를 한층 높이기 위해 각종 홍보물과 관광상품은 물론 애니메이션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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