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조형대 교수인 서양화가 박희제의 작품전이 다음달 6일까지 두산갤러리(053-242-2323)에서 열린다.
프랑스 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작가가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프랑스 파리에서 숨고르기를 한 뒤 가지는 여덟번 째 개인전이다.
작가는 파리의 1년을 "그동안의 작가생활을 점검하고 새로운 작업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프랑스에서 만든 소품과 귀국후 작업한 대작 등 29점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은 청년기에 힘이 넘치는 형상미술을 구사하다 점차 추상으로 변화해 왔고, 아크릴 물감을 일일이 찍거나 흘리는 기법으로 자연과 인간의식의 흐름을 표현한 색면 추상 작품을 내놓고 있다.
이번에는 종이와 구아슈(Gouache.불투명수채물감)를 새롭게 사용해 단면의 색면추상 작품을 내놓았다.
그의 작품은 "붓놀림의 강약이나 화면의 분할, 색감 등을 통해 삶의 애환이나 억압, 순환 등을 형상화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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