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는 대구.경북에 30℃ 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다 6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7일에는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며 "4일은 대구 31℃, 상주.예천 32℃ 등 대구.경북의 대부분 지역에서 30℃를 넘는 더운 날씨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5일도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기온이 29,30℃로 평년보다 2,3℃가량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는 것.
한편 맑은 날씨에 더위가 이어지면서 1일 서울, 경기도 과천, 안양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으며 2일에는 대전, 수원, 안산에 오전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바람이 불지 않는 맑고 무더운 날씨 탓에 자외선 양이 많아져 대기중에서 생성되는 오존의 양이 증가한 것"이라 설명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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