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성산업 기업신용등급 A+평가

어음신용 '투자등급' 받아

화성산업(주)동아백화점(대표이사 이인중)은 한국신용평가(주)로부터 기업어음 신용등급 A3-(투자등급)를 받았다.

또 화성산업은 대한주택보증(주)으로부터 기업신용등급(최고등급) A+로 평가받았다.

한국신용평가 측은 화성산업에 대해 2003년말 수주잔고가 연간 공사수입의 2배에 해당하는 7천67억원에 이르는데다 전체 사업규모가 2천153억원이나 되고, 유통부문에서 쇼핑점 앞의 지하철2호선 공사 종료로 매출증대가 기대되는 등으로 영업활동을 통해 차입금 상환을 위한 재원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신용도에 따라 A1~D까지 6개의 등급으로 나눠지며, A1~A3까지는 적기상환능력이 인정되는 투자등급, B, C는 환경변화에 따라 적기상환능력이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투기등급으로 분류된다.

또한 대한주택보증(주)의 기업의 재무상태 및 경영능력에 대한 신용도를 여러단계에 걸쳐 평가, 신용등급을 분류해 기업의 업무거래 조건을 부여하는 기업 신용평가에서 화성산업은 A+평가를 받아 아파트나 상가, 주상복합 등 분양시 보증한도, 분양(임대) 보증수수료 등에서 좋은 조건을 유지하게 됐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