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헨리홍 교수의 Easy English-I go to Youngnam University.

영어가 우리말보다 쉽다고 하면 믿지 않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영어가 더 간단하다.

어느 학교에 다닌다고 하면 Go 를 쓰고 마는 것이다.

말이란 이처럼 간단한 것이다.

어느 학교 다니느냐고 물을 때 대개 "What school are you in?" 한다.

그러나 어느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말할 때에는 쉬운 말인 Go to를 쓴다.

Go to는 빨라지면 '고우투'에서 '고다'가 되고 더 빨라지면 '고라'가 된다.

V는 'ㅂ+ㅎ' 발음. 이처럼 영어의 발음이란 시시각각 변한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변하는 단어와 문장의 발음을 무슨 수로 다 따라할 수 있단 말인가? 고기를 주기만 하면 무엇하랴? 고기잡는 법을 가르쳐주어야 한다.

발음의 변화 공식을 우리말로 설명해주어야 한다.

그것이 필자가 쓴 '왕초보 영어발음구구단' '발음구구단 1, 2'인 것이다.

이것을 모르고는 들리지도 않는 것이다.

"지난 회 정답: That makes sense".

▲퀴즈 : 봐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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