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향토사연구회(회장 이근구)는 23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향토사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향토사 연구 학술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향토사가 문재원씨는 '점필재 김종직(金宗直) 선생과 김천교육'에 대해, 권태을 상주대 교수는 '최송설당(崔松雪堂)여사와 김천교육'에 대해, 김도윤 가야문화연구실 대표는 '역사교육의 특성과 왜곡'에 관한 주제로 각각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 1997년 김천지역 향토사가 15명으로 창립한 김천향토사연구회는 매월 정기 모임을 갖고 향토의 유적 및 문화재 등에 대해 연구 토론하며 매년 한차례씩 학술발표회를 갖고 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