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산업현장의 올 임금 총액 기준 임금인상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역의 임금총액기준 임금인상률은 14일 현재 4.1%로 서울 및 부산, 대전의 5.1%, 인천 6.0%, 광주 7.3%, 울산 6.2% 등 전국 7대 광역시 중 최하위를 기록했고, 전국 평균 5.5%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대구지역의 통상 임금기준(기본급 기준) 임금인상률은 6.7%로 전국 평균 5.6%를 웃돌았다.
특히 경북지역의 경우 총액기준 및 통상 임금인상률 모두 3.7%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대구노동청 관계자는 "지역마다 사정이 달라 임금 인상률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며 "통상임금의 인상률에 비해 임금총액의 인상률이 낮은 것은 기본급을 인상한 반면 상여금 등을 축소했기 때문이고 지역 경기 침체로 지역의 임금인상률이 전반적으로 낮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산업현장의 임금교섭 타결률은 대구지역 경우 50.7%로 전국 평균 33.8%를 웃도는 등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민주당 '선관위 독립' 타령, 대수술 골든타임 놓쳤다
가변축 화물차, 내년부터 1년마다 분해점검 받는다
"투표용지 부족할 때 어딨었나?"…6·3 당일, 중앙선관위 비상임위원 전원 출입 기록 없어
李대통령 "여당은 냉철한 균형 감각에 의한 실행에 집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