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1, 2호기가 연내에 착공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기존 월성원자력단지 인접 지역인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 건설할 예정인 신월성 1, 2호기가 당초 작년 6월에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공유수면 매립을 비롯한 실시설계 검토, 환경영향평가 등으로 오는 11월쯤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월성 1, 2호기 건설을 추진해 왔으며, 4조7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0년 완공할 예정이다.
월성원전 관계자는 "조만간 산자부 심의를 거쳐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이르면 오는 11월쯤 착공한다"고 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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