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월성 원전1, 2호기 연내 착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신월성 1, 2호기가 연내에 착공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기존 월성원자력단지 인접 지역인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 건설할 예정인 신월성 1, 2호기가 당초 작년 6월에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공유수면 매립을 비롯한 실시설계 검토, 환경영향평가 등으로 오는 11월쯤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월성 1, 2호기 건설을 추진해 왔으며, 4조7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0년 완공할 예정이다.

월성원전 관계자는 "조만간 산자부 심의를 거쳐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이르면 오는 11월쯤 착공한다"고 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