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고장 소식

사랑의 집 고쳐주기

새마을운동 대구 북구지회는 23일 오후 북구청에서 봉사단과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 발대식을 가진다.

이들은 다음달부터 3개월 동안 지역 저소득 영세가구 및 홀몸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가구 등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천만원의 사업비로 6개동 16가구의 도배 및 장판 교체, 지붕, 보일러 등을 수리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사회복지시설 일제 점검

수성구청은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사회복지생활시설 내 각종 안전사고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해 23일까지 수성구지역 29개 사회복지생활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비치와 사용가능 유무, 전기.가스.소방시설의 안전여부, 유사시 사고에 대비한 대피시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취급자 위생관리실태 등 시설 내 전반이다.

최병고기자

금요일은 '패밀리 데이'

수성구청은 주5일 근무제 확대시행에 따라 매월 2, 4째 금요일을 '패밀리 데이(family day)'로 정해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해당 금요일 직원들의 잔업이나 회식, 단합대회 등을 지양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토.일요일날 근무를 하지 않게됨에 따라 오히려 금요일날 회식 자리가 잦거나 과음을 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 이 같은 행사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폐기물 처리 민간 위탁

남구청은 지난 1일부터 청소업무의 전문화와 조직의 슬림화를 위해 남구 전 지역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민간으로 위탁했다.

구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봉덕1.2.3동과 대명5.6.9.11동 등 7개동에 대해 민간위탁을 실시한 결과, 예산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 이번에 이천동과 대명 1.2.3.4.10동 등 나머지 6개동에 대해서도 추가 실시하게 됐다는 것.

문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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