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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비대 창설 50주 기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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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공원 등 조성

독도의용수비대의 독도주둔 50주년 기념행사가 다음달 14~16일 청와대에서 국가유공자 초청행사로 열린다.

정부는 다음달 유원식, 박영희 대원 등 독도의용수비대 생존자 10명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이에 따라 민간 독도운동단체인 '독도수호대'도 8월부터 10월말까지 독도의용수비대 재조명 활동보고서 발간과 함께 기념사업으로 울릉도내에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공원 조성, 독도의용수비대 사적지 지정(독도 물골, 접안시설, 경비대 막사) 표석을 설치할 계획이다.

독도수호대는 이와 함께 현재 '푸른 독도가꾸기'로 된 상훈 공적요지를 '독도의용수비대 활동'으로 변경하고, 의용수비대 백서를 발간한다.

특히 10월 중순에는 50주년기념 학술 발표회를 통해 생존자 증언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해 독도박물관에 역사자료로 보관한다.

독도의용수비대는 한국전쟁 당시 부상당한 상이용사 등 33명의 울릉도 청년들이 지난 1954년 결성한 단체로 3년여간 여러 차례 교전을 치르며 일본의 독도상륙을 저지하며 국토를 수호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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