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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포도품종 비교 시범포 전국 농업인 견학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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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포도 주산지인 상주시 모동면에 설치한 포도품종비교 시범포가 최근 들어 전국 각지의 포도재배 농가들의 견학장소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화동면 신촌리 신석봉(45)씨의 포도밭 600평에 설치된 이 시범포는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02년에 농촌지도사업 우수상 시상금으로 받은 1천500만원으로 조성한 것. 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캠벨얼리 등 12개 품종을 전시, 비교를 통해 농가가 직접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토록 하고 있다.

또 이 곳에는 포도 재배 최신기술인 농촌진흥청 표준 포도덕장 및 간이 비가림 복합모델과 점적관비 시스템을 설치하여 꽃떨이, 열과예방과 당도향상, 토양관리, 수형 관리요령 등을 보급하고 있다.

포도품종비교 시범포에는 지난달 하순에는 농촌진흥청장과 관계관들이 현장을 방문, 현지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지난 19일에는 충북 보은군에서 40명, 경기도 대부도에서 45명이 견학을 했다.

또 20일에는 경기도 이천시에서 포도재배농업인 40여명이 현지견학을 했고 30일에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50여명이 견학을 하기로 하는 등 전국에서 농업인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

상주농업기술센터는 "품종비교 시범포에 해마다 예산을 투입해 농업인이 스스로 찾아 신기술을 배워가는 현장위주의 산교육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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