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업브리핑-대구도개공 창사 16주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7일 창사 16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10년 근속사원과 모범직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1988년 8월 17일 자본금 80억 9천만원과 직원 32명으로 전국 최초의 지방공사로 출발, 납입자본금 746억 및 자산 7천130억원, 직원 148명으로 성장한 대구도개공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한국신용평가(주)와 한국기업평가(주) 등이 시행한 기업신용도 평가에서 6년 연속 AA등급을 받는 견실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상태.

그 동안 지산.범물지구 등 9개 지구 등 대구에서 169만평의 택지를 공급하고 21개 지구에서 2만5천여 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한 대구도개공은 죽곡지구, 죽곡2지구 32만평 규모의 택지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3개 택지개발 후보지를 조사하고 있다.

이밖에도 달성2차 및 성서4차 지방산업단지와 삼성상용차공장부지 등 공단개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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