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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영남권 중대선구구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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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심 제대로 반영 못해"

영남권 열린우리당이 26일 서울서 열린 전국 시도당위원장회의에서 중대선거구제 전환, 기초단체장 정당공천 배제 등을 정치관계법 개정안에 포함시킬 것을 중앙당에 촉구키로 했다.

지난 24일 오후 부산시당 회의실에서 첫 합동연석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한 이재용(대구), 박기환(경북) 위원장 등 영남권 5개 지역 열린우리당 시.도당 위원장과 사무처장들은 특히 현행 국회의원 소선거구제는 사표를 양산하고 표심을 제대로 반영치 못하는 단점이 있다며 이같이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또한 당내 문제와 관련, 지구당 폐지로 시.도당의 역할이 크게 확대되어 기존 시.도당 사무처 인력으로는 조직 관리 등 큰 어려움이 많아 사무처 유급직원 규모의 확대가 필요하고 유급직원 급여 등 시.도당 사무처 최소 경비를 중앙당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중앙당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지방당 사무처 직원에 대한 처우 개선도 요구했다.

한편 이들은 합동연석회의를 앞으로 순회.정례화하고 광역권 현안에 대해서는 협의중재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확대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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