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올림픽 방송중계권료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2일(한국시간) 국제스포츠 전문 사이트인 게임스비즈닷컴(GamesBids.com)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아테네올림픽 방송중계권 판매로 15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 중계권 판매수입의 15배를 웃도는 것으로 아테네올림픽 총 수입의 절반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가장 많은 중계권료를 지급한 방송사는 미국의 NBC로 단일 방송사 기준으로 역대 최고 금액인 7억9천300만 달러를 IOC에 지불했다.
2012년까지 미국의 올림픽 중계권을 독점하고 있는 NBC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중계권료로 IOC에 8억9천4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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