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병현, 156일만에 시즌 2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핵잠수함' 김병현(25·보스턴 레드삭스)이 중간계투로 마운드에 올라 완벽 피칭을 펼치며 구원승을 올렸다.

김병현은 3일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4대5로 뒤진 6회 등판해 2와 ⅓이닝 동안 삼진 1개를 곁들이며 볼넷없이 무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보스턴 타선은 김병현의 호투에 화답하듯 7회 3점을 뽑아 7대5로 경기를 뒤집었고, 8회 1사 후 앨런 엠브리에게 마운드를 넘긴 김병현은 마무리 투수들이 점수를 잘 지켜 승리투수가 됐다.

김병현은 이로써 지난 4월30일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첫승을 거둔 후 무려 156일만에 시즌 2승(1패)째를 거두었으며 방어율도 6.61(종전 7.71)로 끌어내렸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