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백화점 주차공간, 안전의 사각지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9일 오후 여자 친구와 L 백화점을 찾았다.

주말에다 바겐세일 기간이어서인지 평소보다 차량정체가 심했다.

주차대기를 하고 있는데 노숙자로 보이는 한 사람이 만취한 상태에서 깨어진 인도블록으로 앞 차량의 유리를 치고 있었다.

이 후 내차에다 돌을 던져 보닛이 파손되고 차량지붕에 흠집이 났다.

화가 난 나머지 백화점에 항의를 했더니 백화점측에서는 경찰서에 가서 해결하라는 말만 되풀이 하면서 보상을 외면했다.

물론 노숙자의 돌발상황에 대해 백화점도 억울한 측면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쇼핑을 하려다 발생했고 고객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백화점이라면 피해보상에 나서야 한다.

또 다음에도 유사한 사건이 재발할 수 있는 만큼 피해보상 기준과 안전대책을 세워야 한다.

김승철(대구시 대명9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