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닝푸쿠이(寧賦魁) 외교부 한반도문제 담당대사가 13일 방한해 이수혁(李秀赫)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조태용(趙太庸) 북핵외교기획단장 등 한국측 6자회담 대표단을 만나 북핵 현안을 논의한다.
닝 대사는 이날 오전 11시 50분 CA123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오후 3시와 오후 4시 10분에 조 단장과 이 차관보를 면담할 예정이며 이봉조(李鳳朝) 통일부 차관도 예방할 예정이다.
닝 대사는 현재 6자회담의 교착점인 '동결 대 상응조치(보상)'와 적절한 4차 6자회담 개최시기 등에 대해 한국 측과 폭넓은 의견교환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닝 대사는 14일 오전 10시45분 KE 093편으로 다음 방문지인 미국으로 향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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