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15일 2005학년도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실업계고 등 전기고 신입생 전형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서부공고가 전자기계과와 귀금속과 2개과를 특성화해 올해 처음 신입생을 모집하는 등 특목고 6개교, 특성화고 5개교, 실업계고 14개교가 지난해보다 105명 적은 9천137명을 모집한다.
특목고·특성화고 일반계열의 경우 대구외국어고는 18~23일, 경북예술고 11월1~6일, 대구과학고 12월11~14일 원서를 받고, 대안학교인 달구벌고는 11월10~20일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특목고·특성화고 실업계열은 11월15~20일 원서를 접수한다.
6천510명을 모집하는 농업·공업·상업계열 실업계고는 12월 15~17일 원서를 받는다.
한편 일반계고는 12월 27~30일 원서를 접수해 내년 1월 7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대구시 교육청은 특정지역 소재 고교 진학을 위한 위장 전입을 막기 위해 11월 중으로 거주 사실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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