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경찰서는 19일 술집에서 집단으로 집기를 부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조직폭력배 칠곡파 행동대장 남모(30·북구 태전동)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남씨 등은 지난해 10월 3일 밤 11시쯤 북구 태전동 이모씨가 운영하는 호프집에서 칠곡파 조직원 23명과 함께 '수성구 사람이 칠곡에서 장사를 한다'며 손님들을 쫓아내고 집기를 부수는 등 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3월 조직을 탈퇴하려는 동료를 폭행했다는 제보에 따라 수사에 착수, 지금까지 조직원 24명을 붙잡았고 달아난 4명을 쫓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