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과학기술을 만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과학교실'이 대구시 동구 방촌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3회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실험을 실시하고, 월 1회씩 저명한 과학자를 초청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과학 강좌를 열 계획이다.
또 과학기술 홍보대사의 특별강연과 과학영화, 과학콘서트, 과학축전 등 연간 4~8회의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생활과학교실은 연간 60억원을 투입, 대구와 경북 등 전국 7개 시·도에 23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방촌동에 이어 이달 30일 중구 삼덕동사무소와 달서구 신당동사무소에 추가로 개소한 뒤, 올해 중 전 구·군별로 1개씩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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