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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 배추, 일본 처녀수출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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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창수산 배추가 일본에 수출된다.

창수농협(조합장 김동섭)은 3일 "창수면 일원에서 재배된 배추 800t, 2여억원어치를 일본에 수출키로 경북도 투자무역업체인 경북통상(주)과 4일 계약 체결한다"고 밝혔다.

선적은 11일부터 시작돼 이달 말까지 계속되며, 수출단가는 중간상인을 통해 거래되는 생산현지 판매가보다 50% 정도 더 받기 때문에 농민들의 호응도 높다.

창수농협 관계자는 "창수산 배추는 좋은 토질과 맑은 공기 등 오염원이 없는 곳에서 자란 상품이어서 국내 시장에서도 오래 전부터 인기가 있어 왔다"며 "이번 수출 계약이 매년 지속되도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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