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불황의 여파로 시내 골목이나 유흥가 주변에서 서민을 울리는 대출사기 광고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들 업소들은 대부분이 무허가로 운영되는 일수놀이를 하고 있으며 신용불량자는 물론 누구에게라도 저리로 돈을 빌려준다는 광고문구를 넣고 있다.
또 전세권, 자동차, 가전제품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다고 선전하고 있어 하루 끼니도 해결 못하는 서민들이 속아 다시 한번 깊은 수렁으로 빠져 들기도 한다.
이들 무허가 업소들은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밤낮 없이 광고전단지를 배포하고 적발되더라도 사무실을 옮겨다니며 영업하고 있다. 금동직(대구시 효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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