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市·공사 불성실"…지하철노조 부분 파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하철 노조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간 동안 역무 및 차량본부 소속 등 조합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중재위의 조속한 구성 및 노조탄압 중단,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노조 관계자는 "대구시와 공사가 시민중재위원회 구성을 미루며 2호선 조직개편안을 일방적으로 관철시키려 하고 있다"며 "시민중재위 구성을 미루고 있는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대구시와 지하철 공사를 규탄하기 위해 부분파업에 돌입키로 했다"고 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