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병역면제로 4일 실시된 재검에서 각각 3급판정을 받은 연예인 송승헌(28), 장혁(28)씨가 이달 16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병무청은 5일 송씨와 장씨는 강원도 102보충대에 입소해 3∼4일 동안 신체검사등을 받은 뒤 강원도 지역의 사단에 배치돼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거쳐 해당 부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무청은 또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한재석(31)씨는 이달 15일 강원도 화천군 1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고 말했다.
한씨는 1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4주간의 훈련을 받은 후 서울 거주지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서 병역의무를 이행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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