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가 추진하는 '녹색농촌 체험마을'에 문경시 농암면 궁기리가 선정돼 지역 농민들의 관심이 높다.
농암면 궁기리는 이에 따라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양대콩, 산채, 자연산 버섯, 토종벌, 배 등 웰빙 농산물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한편 민박집 10가구, 황토방 5가구, 공동숙박 시설인 펜션 1동을 건립해 도시민들의 농촌체험을 적극 유치할 방침을 세웠다.
문경시에서는 지난해에도 문경읍 지곡리가 체험마을로 선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 산책로와 마을회관, 주차장 개·보수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농작물 수확체험, 야생화 관찰, 우마차타기, 전통예절학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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