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산림청이 주관한 '2004 임도·사방사업 평가'에서 지난 2000년 이후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임도(林道) 사업 실행 주체를 시·군에서 도로 변경해 산림토목기술 공무원들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으로 임도 시공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임도의 절·성토사면 및 각종 공작물에 대해 사방공법을 도입, 환경훼손을 최소화한 공이 인정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부터 평가항목으로 선정된 사방사업에서도 산사태 복구 사방지와 사방댐 등을 평가한 결과 타 시·도보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도로 뽑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상패 및 부상금 150만원과 재정인센티브 5억원을 받게 됐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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