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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태권도공원 유치 100만명 서명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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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공원 경주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태권도공원 경주유치를 지지하는 국내외 인사 100만명의 서명지를 15일 청와대와 문화관광부,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등에 전달하며 경주유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추진위원회가 이날 전달한 서명서에는 경북도민은 물론 대구와 울산, 서울시 및 해외서 활동중인 상당수 태권도 지도자들의 경주지지 메시지가 담겨 있다.

특히 경주유치를 지지하는 일부 인사들은 지난 9월4일부터 10월7일까지 34일간 전국 848㎞를 순례하며 서명받기에 나섰으며 아테네 올림픽 기간중 그리스 현지에서는 김세혁 한국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미국과 그리스, 캐나다, 일본, 이태리 등 각국 태권도 감독들이 나서 경주를 지지하며 서명하기도 했다.

한편 태권도 공원 후보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판단이 될 태권도 공원조성 추진실무위원회(위원장 윤양수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는 전국 17개 공원유치희망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16일 오전 경주를 방문, 경주시와 후보지인 경주 산애면 내일리 'OK그린' 등을 둘러보며 현장실사를 벌였다. 실무위는 오는 23일까지 17개 지자체를 모두 돌며 현장실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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