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본 전통 무용·선율의 무대

23일 오후 4시 대구 프린스호텔 별관 2층

일본 돗토리현 서부지구 일한친선교류협회(회장 스기하라 고이치로)가 23일 오후 4시 대구 프린스호텔 별관 2층에서 일본 전통문화 공연을 벌인다.

이번 공연에는 일한친선교류협회의 '대구시친선문화교류방한단'과 고전무용가 와카야나기 요시(若柳芳七)씨의 무태(舞台) 공연과 고토 연주 등을 선보인다.

'무태'는 일본 전통 복장과 부채 등을 이용한 일본의 전통 무용이며, '고토'는 한국 가야금과 비슷한 형태의 13줄 현악기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와 일본 국제로타리클럽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스기하라 회장은 "2년전 대구시 관광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구시와 돗토리현과의 문화교류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의 053)62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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