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10개 회원국과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이 참가하는 '아세안+3' 정상회담이 오는 29∼30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참가국 차관보급 및 외무장관 회의가 24일과 27일 차례로 개최된다.
이번 회담에는 아세안이 협력 강화를 모색 중인 인도, 호주, 뉴질랜드가 추가로 초청돼 회담의 전체적인 모양새는 '아세안+6'으로 확대됐다.
이번 회담에는 역내 교역촉진을 위한 시장통합 방안이 주요의제로 올라있다.
그 중에서 아세안 권역을 하나의 시장으로 묶어 오는 2020년까지 유럽연합(EU) 형태의 단일시장으로 만들자는 이른바 '2020 구상' 이행 일정을 앞당기는 문제가 중점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비엔티엔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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