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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예산 18,9%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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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내년(2005년)도 예산을 올해 당초 예산보다 997억9천만원(18.9%)이 늘어난 6천279억8천만원으로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5천82억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보다 870억원(20.7%)이 증가했으며, 상수도공기업을 포함한 12개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127억9천만원(12%)이 증가한 1천197억8천만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5천82억원중 지방세는 철강경기 호조에 따른 법인세할 주민세 증가 등으로 올해보다 305억원9천만원이 늘어났으며, 세외수입은 현대중공업 조선블록공장 건설에 소요되는 부담금 40억원, 영일만신항 토취장 원석대 28억원, 택지조성사업 특별회계 전입금 100억원 등 168억원이 증가했다.

또 지방교부세는 중앙사무의 지방이양에 따른 교부세 전환 등으로 지방교부세율이 내국세 총액의 15%에서 19.13%로 상향조정되면서 473억원이 증가했고, 국·도비 보조금도 올해보다 120억7천만원이 늘어난 1천56억5천만원으로 편성됐다.

예산안의 주요특징과 중점투자부문을 보면 △포항4일반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30억원) 및 상수도 인입공사(78억원) △영일만신항배후단지 조성 50억원△제2지방산업단지 1단계 개발(현대중공업 조선블록공장 부지) 40억원 및 항만연결도로 50억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죽도시장 환경개선사업 17억원 △죽도어시장 앞 주차장 설치공사 24억원 △중앙상가전신주 지중화사업 6억원 △철강공단~냉천간 도로 개설 13억원 △나노기술 직접센터건립 10억원 △지능로봇연구소 건립 5억원 △영일만신항 민간투자사업 지분참여 출자금 33억원 △이동~고속도로간 도로개설 20억원 등이 편성됐다.

이밖에 △호미곶관광지 조성 26억(국비 11억원 포함) △뱃머리마을 종합개발 30억원 △해도근린공원조성 11억원 △사방기념공원조성 29억원 △비학산 자연휴양림조성 6억원 △동빈내항 준설사업 43억원 △논농업직불제사업 57억원 △농촌발전기금 10억원 △어촌종합개발 12억원 △지방어항 및 소규모어항 축조 93억원 △연일대교 개체공사 22억원 △대련~냉수간 도로개설 22억원 등이다.

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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