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1월까지 포항 기계·송라지역에서 조경용 특수목인 30년생 소나무 74그루(시가 1억5천만원 상당)를 캐내 팔아넘긴 혐의로 이모(47)씨를 26일 긴급체포했다.
또 이 소나무를 3천600만원에 사들인 진모(55)씨 등 4명을 장물 취득·운반 혐의로 구속하고 4명은 입건했다.
이들은 재선충이 발생해 소나무 반출이 금지된 기계·송라지역에서 크레인과 기중기, 운반용 썰매 등을 이용해 소나무를 반출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은 이들로부터 소나무 13그루 등 47점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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